LG전자(대표 구본준)가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제품명 55EA9800)이 제 13회 ‘인간공학디자인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는 곡면 OLED TV가 곡면 화변 뿐 아니라 세부 기능도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제품의 다양한 항목을 사용자 관점에서 평가해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시상한다.
LG 곡면 OLED TV는 인간의 눈과 유사한 형태의 곡면을 TV화면에 구현해 시청자 눈에 인지되는 화면 면적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시청자의 눈에서부터 화면 중심부와 측면까지 각 거리가 동일해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을 최소화했다.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편안하고 몰입감 높은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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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곡면 OLED TV에는 공중에 떠있는 효과를 주는 ‘투명 크리스탈 스탠드, 필름 형태의 투명 클리어 스피커는 화면을 제외한 시청 방해 요소를 최소화했다.
안승권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곡면 OLED TV는 최상의 화질과 최적의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라면서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