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국내 야구게임 최초로 게임 내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에브리온TV(대표 김경익)와 제휴를 통해 게임 화면 내 중계창을 마련, 프로야구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용자들은 경기 시청을 위해 게임을 종료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야구 생중계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구 중계는 슬러거 홈페이지에서도 제공하며, 응원 댓글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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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 업데이트와 함께 ‘슬러거, 이기적인 서포터즈를 찾아라’ 이벤트도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경기를 완료한 후 지급받은 응모권으로 퍼즐을 맞추면 단계에 따라 다양한 드래프트권을 지급하며, 최종 단계의 퍼즐을 완료한 이용자들 중 200명을 추첨해 내달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 입장권도 증정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강석 사업팀장은 “그 동안 프로야구 중계를 보기 위해 게임을 종료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야구게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