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모바일 웹 및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환불 기능과 가상계좌를 통한 무통장입금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은 상품이 종료되더라도 7일 이내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간편히 환불 및 반품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모바일 상에서 판매기간 내 구매 취소만 가능했다. 때문에 환불 절차를 밟으려면 PC로 접속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해야만해 불편함이 있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티몬은 모바일 가상계좌 무통장입금 시스템을 도입했다.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은행CD 및 ATM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05/20/K7OgqQh8OtJ2UnnWyOVF.jpg)
한경진 티켓몬스터 모바일 기획 유닛장은 “모바일 구매 비중이 전체 거래액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점차 커지고, 현금 결제를 선호하는 중장년층 고객 역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고객의 편의성 향상뿐 만 아니라 매출 확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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