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윈도8 운영체제를 탑재한 11인치 요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미국 씨넷은 16일(현지시간) 레노버가 컨버터블 울트라북 ‘요가 11S’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달에는 본격 출시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요가 11S는 11.6인치로 터치 스크린 태블릿과 울트라북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11인치 요가 제품은 윈도RT 기반으로 사용에 많은 제약이 따랐었다. 그러나 신제품은 윈도8를 지원해 사용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은 멀티터치 HD스크린을 제공하며 해상도 1366×768픽셀을 지원한다. 또 720p HD 카메라와 4셀 충전식배터리를 지원한다.
![](https://image.zdnet.co.kr/2013/05/17/itWWOQIRg3l78ngRPY1t.jpg)
요가 11S 색상은 클레멘타인 오렌지와 실버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4GB 메모리, 128GB SSD)이 799,99달러,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 모델(8GB RAM, 256GB SSD)은 1천349.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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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내 베스트바이에서 신제품 요가 11S의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는 오는 6월23일경 이뤄질 예정이다.
제이 파커 레노버 북아메리카 대표는 “사용자들이 특별한 콘셉트의 접었다 펼 수 있는 멀티모드 디자인의 첫 요가 제품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만큼 요가 시리즈의 성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