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올 1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10억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핵심사업인 아프리카TV가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인 80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82%, 전분기 대비 18% 상승했다.
회사 측은 “아프리카TV의 경우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폭넓은 콘텐츠 확보와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고속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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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 2분기 카카오톡 게임하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신작들을 선보이며 그 동안 투자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3월 모바일 전문 개발사 블루윈드를 인수했다. 또 같은 달 KT와 함께 인기 만화 ‘열혈강호’를 활용해 9개 게임을 개발하는 컨소시엄 사업 제휴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