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구 나우콤)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LA다저스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선수의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선수의 경기는 그간 판권 계약상의 문제로 인터넷 시청이 어려웠다. 아프리카TV는 경기 중계 뿐 아니라 경기 일정 정보와 다시보기, 주요장면 동영상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일본 오릭스의 이대호 선수 경기도 중계하고 있다.
안준수 SNS플랫폼 사업본부장 “일본 오릭스 이대호 선수 중계에 이번 메이저리그 생중계까지 하게 됨으로써 아프리카TV를 이용한 해외 프로야구 시청자가 더욱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이대호 홈런포, 아프리카TV서 쏜다2013.05.09
- 류현진 경기 인터넷선 못봐…MBC 독점2013.05.09
- 아프리카TV 플랫폼 확장…게임 서비스 강화2013.05.09
- 김연아의 뱀파이어 연기, 스마트폰으로 본다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