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선발’로 불리는 류현진 선수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경기를 MBC가 독점 생중계한다. 다만 인터넷으로는 보기 어렵다.
류현진은 3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미국 LA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정규시즌에 앞선 시범경기에서 7차례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3.29의 성적을 올렸다.
데뷔전은 케이블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전 10시50분부터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의 중계로 현지 위성 생중계한다.
다만 인터넷으로는 보기 어렵다. 류현진 경기를 포함해 MLB중계권을 갖고 있는 MBC 스포츠 플러스는 방송 중계권만 확보하고 있다. 아프리카TV나 CJ헬로비전의 티빙,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도 볼 수 없다. NHN의 경우 문자 중계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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