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 리듬액션 '오렌지캬라멜 셰이크' 출시

일반입력 :2013/05/15 12:03    수정: 2013/05/15 12:06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기업 둡(대표 박기현, 최원석)은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의 리듬액션게임 ‘오렌지캬라멜 셰이크’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렌지캬라멜 셰이크’는 전작 ‘원더걸스 셰이크’에 이은 24번째 아티스트 협업 셰이크 시리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사운드로 친숙한 오렌지 캬라멜의 특유의 음악과 이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셰이크 시리즈 주인공인 오렌지캬라멜은 중국어권 국가에서는 ‘등자초당’이란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싱글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0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전체에서 독보적인 캔디컬쳐 스타일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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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김성훈 부문장은 오렌지캬라멜의 상큼한 매력이 그대로 녹아있는 리듬액션게임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아티스트가 다양한 해외 활동으로 이미 각국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리듬액션게임으로서의 성과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둡은 그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빅뱅과 같은 K팝 한류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락밴드 등의 K팝 리듬액션게임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