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ALIVE’ 앨범 전곡을 포함한 리듬액션게임이 나왔다.
모바일 콘텐츠 업체 둡(대표 박기현, 최원석)은 리듬게임 ‘빅뱅 셰이크’를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어, 한국어를 포함해 13개 언어가 제공된다.
해당 게임에는 빅뱅의 미니 5집 ‘ALIVE’ 전곡과 ‘LOVE SONG’ 등 스페셜 에디션 앨범 3곡이 담겼다. 개발사측은 다른 히트곡과 각 멤버들의 솔로 음원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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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빅뱅 노래를 들으며 리듬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탭모드, DJ 턴테이블을 연상케 하는 셰이크 모드, 직접 노트를 창작하는 메이크노트 모드 등이 선택 가능하다.
둡 김성훈 뮤직 비즈니스부문장은 “빅뱅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빅뱅 셰이크를 선보이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