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리듬게임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업체 둡(대표 박기현)은 자사 리듬게임 ‘엠블랙 셰이크’를 국내외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에는 ‘RUN’, ‘전쟁이야’, ‘낙서’, ‘모나리자’ 등 엠블랙의 다양한 히트곡 9개가 수록됐다. 기본 ‘탭(TAP)’ 모드 외에도 DJ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셰이크(SHAKE)’ 모드, 이용자가 노트패턴을 창작할 수 있는 ’메이크 노트(MAKE NOTE))’ 모드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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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 플레이 중 얻은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엠블랙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단 점이 색다른 재미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둡은 ‘슈퍼주니어 셰이크’, ‘티아라 셰이크’, ‘국카스텐 셰이크’ 등 다양한 뮤지션 셰이크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유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