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 '셰이크 시리즈' 새 주인공에 원더걸스

일반입력 :2013/01/10 16:59    수정: 2013/01/10 17:01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기업 둡(대표 박기현, 최원석)은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한 원더걸스의 리듬액션게임 ‘원더걸스 셰이크’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동방신기 셰이크 출시 이후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셰이크 시리즈로 최신 히트곡 6곡을 선보인 뒤 나머지 음원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걸스 사진 260여장도 포함됐다.

이 회사 대표 콘텐츠인 ‘셰이크 시리즈’는 지금까지 K팝, 드라마 OST, 락밴드, 일렉트로닉 등 여러 장르의 국내가수 총 22팀의 아티스트 버전으로 제작한 리듬액션게임을 출시해왔다. 원더걸스는 셰이크 시리즈 23번째 아티스트다.

이 회사 김성훈 부문장은 “앞으로도 실력과 대중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셰이크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모시겠다”며 “다음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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