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디아블로3, 강화 효과 제공

일반입력 :2013/05/15 10:58    수정: 2013/05/15 10:5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액션RPG 디아블로3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게임 내 새로운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15일 정식 출시된 디아블로3는 24시간 만에 세계 지역서 350만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가장 빨리 판매된 PC 게임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기준 총 1천200만여장 넘게 판매된 흥행작이다.

또 이 게임은 지난 1년간 여러 번의 패치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최근 1.0.8 패치를 통해 협동 플레이 강화, 괴물 밀집도 조정 등의 내용을 담아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제공하는 강화 효과는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적용된다. 경험치와 마법 아이템 발견 수치를 25% 올려주는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강화 효과는 모든 캐릭터에 적용되며, 마법 아이템 발견 수치는 300%까지 중복될 수 있다.

블리자드 측은 그동안 디아블로3는 완성도를 높여왔다며 이용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한해에도 최고의 모험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