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괴물 똑딱이 후속작 RX200 나온다

일반입력 :2013/05/14 10:32    수정: 2013/05/14 10:37

김희연 기자

소니가 내장 팝업 뷰파인더가 탑재된 콤팩트 카메라 RX200을 곧 내놓을 전망이다.

카메라 전문 웹진인 포토루머스는 최근 주요 소식통을 인용해 소니가 RX100 후속기인 RX200을 다음달 중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소니 RX200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과 달리 팝업 형태의 뷰파인더가 탑재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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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RX200에는 23-140mm F1.4-2.2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RX100의 29-105mm F1.8-4.9 렌즈와 비교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

소니의 전작인 RX100은 기존 콤팩트카메라보다 이미지센서 크기를 키운 1인치 크기의 2천20만화소 엑스모어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7날 원형 조리개와 고급 비구면 렌즈를 채택해 DSLR 못지 않은 성능을 구현한다. 또 소니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온즈를 탑재했으며 초당 10연사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