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성추행 피해자…무차별 신상털기?

일반입력 :2013/05/12 18:11    수정: 2013/05/12 18:43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A씨라는 인물의 사진과 신상정보가 인터넷상으로 퍼지고 있어 관련기관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12일 오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SNS등에서는 ‘윤창중의 그녀’ 라는 제목의 사진이 여러장 오르내리고 있다.

확산 되고 있는 사진은 젊은 여성의 증명 사진 1장과 일반사진 3장을 합쳐 총 4장이다. 설명에는 사진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출 돼었다고 써있다. A씨의 이름까지 거론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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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사진들은 A씨라고 확신할 수 있는 증거가 부족해 확신 없는 무차별한 신상털기가 또 시작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을 네티즌들은 보내고 있다.

관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이쁜 얼굴이다” “저 인물이 진짜 A씨 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사진을 유포한 사람은 처벌 받는게 확실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