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음성무제한 가입자 60만명 돌파

일반입력 :2013/05/12 16:07    수정: 2013/05/12 16:10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출시한 LTE음성무제한 요금제 가입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LTE음성무제한요금제에 현재 약 6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몰려 호응이 뜨겁다며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요금제 출시기념 경품 제공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는 LTE음성무한자유 요금제 가입자수를 29만명 가량이라 밝혔다. 이 규모는 이후 12일만인 현재 60만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회사가 이날 세종로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팔도와 제휴해 '무한자유컵라면' 40만개를 만들어 현장에 참석한 고객에게 무료 제공하고, 고객 10명을 추첨해 고급 블루투스 이어셋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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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와 함께 전국매장에도 무한자유컵라면 40만개를 나눠주고 매장 방문고객들에게 라면 3개들이 1팩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양효석 MS지원담당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망내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고객반응이 좋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서비스 상품 출시와 연계하여 재미있는 이색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