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은 기업용 PDA 'MC45'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C45는 주된 업무를 이동중 현장에서 처리하는 직원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WAN 기반 기업용 PDA다. 고객관계관리(CRM), 판매 주문 입력, 재고 관리, 수령확인, 매장 직송 현장 판매 및 서비스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회사쪽에 따르면 MC45는 무선랜(802.11 a/b/g)과 WAN(3.5G HSDPA 음성/데이터) 연결, 실외 화면시인성 보장하는 3.2인치 스크린, 숫자패드와 탈부착 가능한 배터리 및 전력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특허기술 '어댑티브스캐닝'을 적용해 터치스크린서명캡처를 지원한다. 기기에 탑재된 320만화소 카메라와 스캔엔진으로 1차원 및 2차원바코드를 읽을 수 있다.
또 MC45는 HTML프레임워크 '로모바일스위트'를 지원한다. 로모바일스위트는 연결 상태와 관계없이 데이터 동기화 및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윈도임베디드핸드핼드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토로라솔루션 기기 OS와 관계없이 HTML5기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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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45는 모토로라솔루션의 '종합서비스프로그램' 혜택을 적용받는다. 일반적인 마모는 물론 예기치 못한 내외부 부품 손상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경석 모토로라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 총괄 상무는 MC45는 엔터프라이즈 현장근로자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며 또한 모토로라솔루션의 핵심 기업용 모바일 컴퓨팅 기본에 충실하도록 설계되었으면서도 품질, 안정성 그리고 근본적인 기능 그 어느 것 하나도 빠짐없이 갖춘 훌륭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