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가인터넷과 관련해 당장 상용화 계획은 없으나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기가인터넷 투자를 위해서는 요금제 개편이 선행돼야 할 것이란 의견도 제시했다.
김범준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기가인터넷의 투자를 위해서는 기존 초고속 인터넷과는 다른 요금체계가 마련돼야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 강국 건설을 위해 이통3사에 오는 2017년까지 전국 90% 커버리지의 기가인터넷 망 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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