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티브로드 채널4의 서울과 경기 지역 뉴스 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매일 저녁 방송되는 뉴스에 ‘오늘의 이슈’를 신설했다. 해당 코너에선 기존의 이슈 나열식 뉴스가 아닌 심층 분석 보도가 다뤄진다.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티브로드 뉴스 11’는 재방송 없이 MLBS와 전화 연결로 시의성과 현장성을 강화했다.
또 당일 저녁 메인 뉴스 시간에 지역 이슈를 소개할 예정이다. 일기 예보, 자치구별·주유소별 유가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메인 뉴스 아나운서 역할 확대 등 진행 형식 개편도 이뤄졌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 본부장은 “지역 주민에게 티브로드 뉴스를 봐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줄 것”이라며 “타 미디어와 차별화되지 않는 아이템을 배제하고 지역에 기반을 한 뉴스를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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