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내달 3일까지 지역 장학생 선발

티브로드는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2013년 희망 Plus 3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총 65명이다. 장학생으로 뽑히면 분기별 50만원씩 1년간 수업료(1인당 연간 2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또 학습지원, 여름방학캠프, 추석명절지원, 교복지원 등 다양한 학습보조를 받을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티브로드는 방송 권역 내 지역자치단체 혹은 시민단체의 추천과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