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독특한 카메라가 등장했다.
24일(현지시간) 씨넷은 한 스위스 예술가가 만든 거북이 카메라를 소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타이요 오노라토(Taiyo Onorato)와 니코 크렙스(Nico Krebs) 예술가들은 두 개의 단어를 연관시킨 사진 예술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을 속이면서 눈을 즐겁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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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와 기술은 서로 연관성 있어 보이는 단어가 아니지만 이들은 이 두 단어를 연관시켜 예술 작품을 만들어냈다. 바로 박제한 거북이를 활용해 만든 카메라가 예다. 다행히 이 작업을 위해 죽은 거북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신은 이 예술가들이 거북이로 만든 카메라 뿐 아니라 책, 아르마딜로(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가죽이 딱딱한 동물) 등으로 만든 다양한 카메라 예술품을 선보였다며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