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드라마 ‘아이리스2’ 극중에서 장혁 머리에 총을 쏜 신인 배우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아들로 밝혀져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25일 연예 매체 eNES는 신인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김무성 의원 외동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친의 후광을 부담스럽게 여겨 예명으로 활동하고 절친한 연기자 선후배 외에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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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5선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5선 이상 의원은 6명에 불과하며 당 원내대표, 사무총장, 최고위원,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거쳐 당내 유력 차기 당권 후보자로 점쳐지고 있다.
누리꾼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SNS와 커뮤니티 등에는 “후광이 부담스러울 만하다”, “다시 보니 똑닮았네”, “보궐 당선에 겹경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