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사 텐센트가 아키에이지, 블레이드앤소울에 이어 또 다른 블록버스터급 게임 몬스터헌터 온라인(이하 몬헌온라인)을 첫 소개했다.
19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텐센트가 캡콥과 공동 개발 중인 MMO 몬헌온라인의 게임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몬헌온라인은 일본 캡콤의 유명 게임 몬스터헌터 유니버스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특히 이 게임은 크라이텍의 크라이엔진3를 탑재,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오는 6월 중국서 첫 테스트를 시작하고 게임성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이 게임이 아키에이지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토종 온라인 게임과 함께 중국 현지 이용자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텐센트 측은 몬헌 온라인에 대한 게임성 공개와 함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상태. 영상에는 캐릭터의 전투 반응과 보스 전투 등의 모습이 담겨졌다.
관련기사
-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첫 테스트 내달 7일2013.04.19
- 韓 진출 외국 게임사 악전고투, 왜?2013.04.19
- 어른의 게임 놀이터...야함보다 편안함2013.04.19
- 미르·던파 이어 中서 ‘대박’ 찜한 게임201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