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축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14의 출시일이 9월로 확정됐다.
18일 게임스팟닷컴 등 주요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오는 9월 피파14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게임은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PC 버전으로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EA 측은 피파14가 차세대 게임기 X박스720, PS4 버전으로 출시되는지에 대해선 입을 다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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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14는 전작과 다르게 정교하고 자연스로운 슈팅 액션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UFO슛 등을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에는 이용자가 직접 스카우트 망을 구축하고 축구선수들을 탐색해 자신의 구단으로 영입할 수 있다.
더불어 EA는 서비스 플랫폼 오리진을 통해 피파14의 다운로드 버전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는 3만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