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극지연구소 테이프라이브러리 구축

일반입력 :2013/04/15 13:58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에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 i6000’ 기반 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의 2002년 남극자료관리상임위원회(SCADM) 가입 이후 국제합의에 따라 설립된 연구소다. 극지 환경 변화 모니터링, 해양생물 자원 및 생태계, 지질환경 및 자원 특성, 빙하 및 대기환경, 고해양 및 고기후, 해양지질 조사, 극한지에서 유용한 생물자원, 북극해의 자원환경 조사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극지연구소의 데이터 가치는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극지연구소는 한국이 획득한 극지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국극지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극지연구소는 스토리지 시스템을 100TB규모로 구축하고 데이터 백업을 위해, 장기간 데이터 보관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테이프 방식의 백업 솔루션을 검토했다. 이에 다양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엔터프라이즈급 아카이브와 장기 데이터 보관을 위한 테이프 라이브러리 퀀텀 스칼라 i600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극지연구소는 스칼라 i6000 도입으로 대용량 데이터들을 주간 1회 자동 전체 백업하고, 일일 추가분(인크리멘탈) 백업을 하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주간 10TB, 월간 50TB의 데이터를 전체 백업중이다.

스칼라 i6000은 라이브러리 한대 당 최대 1만2천6 슬롯까지 확장가능하다.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iLayer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진단 서비스, 라이브러리 리소스 관리, 라이브러리 내부 I/O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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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철 극지연구소 지식정보실 선임기술원은 “극지연구소의 정보는 지구 내부부터 우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원에 대한 탐구는 물론, 기후와 환경 등의 변화들을 면밀히 조사한 최첨단 과학 정보를 담은 고해상도 빅데이터의 전시장”이라며 “스칼라 i6000은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파일 형식으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어 필요 시에 바로 확인해 사용 가능하고, 관리 또한 용이하다”라고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향후 데이터의 중요도를 고려해 데이터를 소산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활용한 실시간 재해복구(DR) 및 원격지 백업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