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CTS에 테이프 라이브러리 솔루션 공급

일반입력 :2011/11/28 15:22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CTS 기독교 TV(이하 CTS)가 자사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솔루션인 스칼라(Scalar) i6000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CTS는 스칼라i6000을 도입해 테이프 보관장소를 25%로 축소하고 고용량 HD 콘텐츠보관 비용을 40% 감소시키는 등 다양한 영상서비스 제공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기반을 마련했다.

CTS는 스칼라 i6000의 파일 방식 데이터 보관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콘텐츠를 모두 파일로 전환해 라이브러리에 저장함으로써 영구적인 데이터 보존을 실현했고, 데이터 저장 방식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하게 됐다.

솔루션 도입 전 25평에 이르던 콘텐츠 보관장소는 5분의 1로 줄어, 데이터양이 많은 HD 콘텐츠 보관비용을 약 40% 감소시켰으며 향후 100% HD 제작 시스템 구축 후 80%까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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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 CTS 기술국장은 “제작시설의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환경을 조성하고자 퀀텀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솔루션인 Scalar i6000을 도입했다”라며 “성능, 안전성은 물론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극소화 하면서도 슬롯, 미디어를 추가하고 관리하는데 편리한 측면에서 확장성이 뛰어나 모든 점에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기업이 최근 데이터 급증 및 보관 주기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CTS는 파일 방식의 데이터 저장 방식을 제공하는 테이프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퀀텀은 백업 신뢰성과 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완벽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