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X박스 리테일 버전, 출시일 연기

일반입력 :2013/04/15 09:02    수정: 2013/04/15 09:13

인기 샌드박스형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X박스360 에디션 리테일 버전 출시일이 오는 6월 4일로 연기됐다.

15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장(MOJANG)이 개발한 마인크래프트의 X박스360 리테일 버전을 오는 6월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테일 버전은 CD형 패키지 제품으로, 애초 오는 30일 출시될 예정이었다. 출시일이 연기된 것은 콘텐츠 완성도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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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X박스360 에디션은 지난해 5월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으로 제공, 600만개가 팔렸다. 이어 출시 1년 만에 120만 달러의 매출과 누적 플레이 시간 10억을 달성해 인기작임을 증명했다.

마인크래프트는 사용자가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구성 요소들을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여러 재미 요소를 담아내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