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엔트루월드 24일 개최

일반입력 :2013/04/14 14:40    수정: 2013/04/14 14:59

송주영 기자

LG CNS(대표 김대훈)는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3’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규모 IT콘퍼런스다. IT업계 및 학계 관계자 1천500명이 참석, 경영분야 최신 트렌드 및 IT를 통한 경영혁신 전략 등을 공유한다.

올해 주제는 ‘초연결로 이루는 스마트 세상(Via Hyperconnectivity, Into the Smart World)’이다. 초연결(Hyperconnectivity)은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발생하는 데이터와 정보, 이에 기반한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이의 연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뜻한다.

LG CNS는 김대훈 사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시큐리티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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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은 돈 탭스콧 박사가 맡았다. 탭스콧 박사는 ‘패러다임 시프트’, ‘위키노믹스’, ‘매크로위키노믹스’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경영전략가다. 지난 201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5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엔트루월드 2013’ 참가 사전등록마감은 오는 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