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지난해 매출 3조2천400억원, 영업이익 1천372억원의 실적(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13% 상승했다.
21일 LG CNS는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LG CNS는 지난해 성장, 해외사업 등에서 각각 2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해외 오픈마켓(계열사 해외 법인 매출을 제외한 시장)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렸다.

LG CNS관계자는 “해외의 신규 협력업체, 고객사를 다수 확보한 점 등도 중장기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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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향후 비전2020 달성을 위한 지속성장의 내실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비전2020은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0조원, 해외 매출 비중 50% 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LG CNS는 올해를 중장기적 관점의 시장선도를 위한 ‘한계돌파’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사업, 성장사업, 솔루션 확보의 3대 과제를 빠르고 철저하게 추진하고 ▲기반사업의 품질, 생산성을 혁신하며 ▲우수 인재, 핵심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급격한 변화 속에서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4대 과제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