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사이버공격 대비책, 최고계정관리"

일반입력 :2013/04/11 18:02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델데이터베이스(DB)솔루션포럼'에서 DB관리 제품 로드맵을 공개했다. 회사가 델에 인수합병된 이후 국내서 진행하는 첫 고객행사다.

회사는 조직내 정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모바일워크포스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기업들에게 델 소프트웨어의 통합DB관리 제품전략을 제시했다.

회사의 기업DB관리전략은 실시간데이터복제(CDC) 솔루션 '셰어플렉스'로 DB활용 다각화, DB성능관리솔루션 '포그라이트'로 서비스중심 고품질 성능확보, 통합DB클라이언트 '토드'로 표준화와 DB개발 효율화, 'TPAM'을 통해 지속적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최고계정보안 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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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TPAM은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같은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서버와 DB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묘사됐다. 최고권한계정을 관리하는 신개념 보안솔루션으로 지난 3.20 보안사태와 맞물린 주목과 더불어 이날 세션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미영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DB관리는 기업 지속성장에 필수요소라며 델 DB솔루션은 다양한 고객수요와 환경에 최적화돼 DB관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