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SW)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관리도구 '토드 포 오라클' 새 버전이 엑사데이터 DB머신과 오라클 64비트 클라이언트를 지원한다.
9일 퀘스트SW코리아(대표 우미영)는 연말까지 데이터베이스(DB)관리와 백업 제품 체험판을 내려받은 사용자를 추첨해 무료 커피를 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별도 회원인증절차 없이 토드 공식 한국사이트(www.toad.co.kr)에서 DB관리툴 '토드포오라클 11.6'과 '넷볼트 백업' 체험판을 내려받은 사용자를 매주 추첨해 커피를 선물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회사가 최근 선보인 DB관리툴과 백업솔루션 신기능과 개선된 성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토드포오라클 11.6 버전은 200만명이상 사용자를 둔 기존 토드 제품에 모빌리티 기능을 더한 것으로 묘사된다. DB관리자와 개발자가 클라우드환경에 작업 스크립트를 저장하고 사무실 밖에서도 필요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오라클 64비트 클라이언트와 엑사데이터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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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볼트 백업은 물리, 가상 환경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역할이다. 회사는 제품이 일본 리눅스 백업솔루션 시장서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며 올해 마이크로소프트(MS) '테크에드(TechEd)'서 최고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우미영 퀘스트SW코리아 대표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가상화, 모빌리티 등 급변하는 IT 환경에 최적화된 토드와 넷볼트백업 등 다양한 기능을 경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이벤트를 열어 제품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