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SW)는 자사 통합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퀘스트 파트너 서클(QPC)’ 지원 범위를 서비스 공급업체(SP) 및 글로벌 파트너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서비스공급사(SP)와 글로벌파트너들이 트레이닝, 인증, 마케팅, 사업계획 및 전담 기술 지원 등 QPC 인프라 혜택을 누리게 했다. 새 QPC는 리셀러, 유통, SP, 글로벌파트너 요구에 맞춰 가치실현 시간을 앞당겨준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QPC는 파트너 범위를 확대하고 비즈니스모델과 역할기반트레이닝을 더했다. 이는 회사의 핵심 솔루션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데이터 보호 ▲계정 및 권한 관리 ▲성능 모니터링 ▲사용자워크스페이스 관리 ▲윈도 관리, 6가지를 보완한다.
퀘스트SW는 아잘레오스(Azaleos), 앱틱스(Apptix), 넷스탠다드(NetStandard Inc.) 서비스공급사(SP) 100곳 이상이 퀘스트SW의 이기종관리솔루션으로 제품 경쟁력 향상, 사용자 기반 라이선스, 월별 비용 지급 등 운영비절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 QPC 지원 확대로 델, 캡제미니 등 글로벌파트너가 할인과 혜택으로 사업을 가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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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SW 전체 수익가운데 간접영업비중은 지난 2010년 약 40%에서 지난해 약 43%로 늘었다.
우미영 퀘스트SW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QPC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는 등 파트너의 전문성 및 능력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에 힘써왔다”며 “SP 및 글로벌 파트너로 지원을 늘려 혼재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고객들을 이끌고 가치실현을 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