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타이니팜, 라인 버전 공식 서비스

일반입력 :2013/04/11 14:34    수정: 2013/04/11 14:36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타이니팜’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인을 통한 타이니파은 ‘라인 따끈따끈 목장 라이프’란 이름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게임 구성과 귀여운 그래픽, 이용자 간 부담 없는 소셜 시스템 등으로 국내 모바일 SNG 시장을 이끌어 왔고, 2011년 9월 출시 이후 아직까지 애플과 구글의 인기 순위에 올라있는 인기 게임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일본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인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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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라인’ 버전에 새로운 동물 캐릭터와 이벤트를 추가하고 게임 진행 방식을 조금씩 변형하는 등 라인 이용자 성향에 맞출 수 있도록 게임을 구성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라인 홈런배틀 버스트’를 출시한 이후 다시 ‘타이니팜’의 ‘라인’ 버전을 출시하며 ‘라인’을 통한 일본을 포함 글로벌 공략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