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3인칭슈팅(TPS) 게임 ‘로스트플래닛3’의 출시일이 약 2개월 늦춰졌다.
10일 패미통 등 주요 외신은 캡콤이 로스트플래닛3의 공식 출시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게임은 북미에서 6월25일, 유럽에서 같은 달 28일 출시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계획 변경으로 북미에서는 8월27일에, 유럽에서는 동월 30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역시 6월27일에서 8월29일로 출시일이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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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플래닛3 출시일 연기 배경은 사업적인 이유 때문으로 전해졌다.
캡콤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을 만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로스트플래닛3를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