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 '레드블러드' 2차 테스트 성공

일반입력 :2013/04/09 11:33    수정: 2013/04/09 11:33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드블러드-용병의 시대'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1만여 명의 테스터와 함께 진행된 레드블러드 2차 CBT에서는 '가문시스템' 및 '전장(PvP)', 신규 총검사 캐릭터 등 핵심 콘텐츠에 대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또 서버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드블러드 회원들은 2차 CBT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최고레벨(80Lv)을 달성한 회원 중 80% 이상이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인당 평균 플레이타임은 5시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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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푼코퍼레이션은 이번 테스트 결과에 대한 게임 데이터와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레드블러드 추가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테스트 종료 이후에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상황에 대한 공지를 하고 회원들로부터 버그와 의견을 상시 접수 받는다는 계획이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이번 2차 CBT 기간 동안 레드블러드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레드블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수 더원 콘서트 친구추천 이벤트도 내달 26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