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홍보대사 4강 압축, 이용자 투표 시작

넥슨(대표 서민)은 FPS 게임 ‘서든어택’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서든걸’ 후보 4명을 공개하고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용자 투표를 오는 21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서든걸’ 후보 모집에는 약 35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4명의 후보 가운데 이용자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서든어택’ 공식 홍보대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투표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든어택’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후보를 최대 2명까지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각 후보자들의 득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22일 곰TV를 통해 생중계되는 ‘서든어택 2013 섬머 챔피언스리그’ 개막식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서든걸’ 모집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투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서든걸’이 ‘서든어택’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니, 투표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