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가 등장했다. 손으로 발전기를 돌리는 방식으로 배터리를 충전하고, 저장된 에너지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 ‘비상충전기’(SOSCharger)의 후원금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이 참여했고 8만 달러가 모였다. 앞으로 약 보름간 후원금 모집이 진행된다.
관련기사
- LG·아이리버, 무선 충전기 시장 '포문'2013.04.08
- 넥서스4 무선충전기 판매 시작2013.04.08
- "옵티머스G 두번 채운다" LG 휴대용 충전기2013.04.08
- 캐논, 가짜 카메라 충전기·배터리 등장2013.04.08
이 비상충전기는 1,500mAh의 리툼 배터리가 담겨졌으며 5V USB 스텐다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길이는 10.5cm, 넓이는 5.5cm다. 제품의 폭은 1.3cm다.
제품의 발전기와 연결된 손잡이를 돌리는 방식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는 USB 케이블에 연결된 스마트폰 등의 IT기기에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