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야외서 사용 가능한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 'PMC-510'을 내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5천200밀리암페어(m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예컨대 2천100mAh 배터리를 내장한 옵티머스G의 경우 이 제품으로 두 번 연속 충전이 가능하다.
가로 77.60mm, 세로 57.85mm, 높이 23.70mm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다. 무게는 152g으로 운반하기 가볍다. 옆면에 장착된 플립 커버를 사용하면 충전되는 동안 거치대로 활용 가능하다.
스위치를 통해 충전 우선 순위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전기 자체를 충전 중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제품 스위치를 누르면 휴대폰이 먼저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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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3/02/07/pb7mRZBMC7kQryXX4P3W.jpg)
LG전자 액세서리 전문 온라인 판매처 테크데이타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5만9천원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액세서리사업담당 박형우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LTE, 대화면, 고성능 추세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졌다며 PMC-510은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 기능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