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사회공헌, 전 계열사로 확대

일반입력 :2013/04/07 15:36

김희연 기자

도시바코리아가 계열사 및 협력회사 임직원과 가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도시바 그린 캠페인'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도시바 그린 캠페인은 그룹 환경 슬로건 '사람과 지구의 내일을 위해'의 뜻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디지털제품' '전자기기 및 부품' '사회기반 시스템' 등 사업부문 7개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본사 고위급 임원진들도 내방해 동참하는 등 규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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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조별로 구역 및 역할을 나눠 쓰레기 수거, 하천청소, 오래된 낙엽 줍기 등 공원 내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행사에는 도시바코리아의 브랜드 홍보대사를 맞고 있는 클라라도 참여했다. 그는 작은 보탬이지만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흘린 땀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