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대표 서승호)은 대구시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IP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지식센터가 함께 특허, 상표 등 지적재산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넷맨은 현재 18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5건의 특허를 출원해 현재 계류 중이다. 또한 해외에서도 미국, 일본 등에 이미 특허가 등록되는 등 네트워크 보안 관리 분야에서 지적재산권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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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해외에 등록한 특허 모두 IPv6에서의 네트워크 관리 방법에 관한 것이다. 넷맨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부터 해외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서승호 넷맨 대표는 "현재 주 사업 분야에 대한 핵심 기술은 물론이고, IPv6에 대한 관리 방법에 대한 원천 특허를 소유하게 돼 앞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국내보다 이 규격에 대한 도입이 빠른 일본, 미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