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게 오는 10일까지 철수하라고 통보했다.
북한은 4일 개성공단 남측 입주기업협의회에 오는 10일까지 인력 전원을 철수하라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지 5일만이다.
하루 앞서 북한은 개성공단 인력의 남측 귀환만 허용하는 출입제한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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