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하루 18L 제습기 출시

일반입력 :2013/04/02 14:43

김희연 기자

위니아만도는 2013년형 ‘위니아 제습기’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위니아 제습기 신제품은 1일 18리터 제습이 가능하며 터보 제습 기능과 저소음·저전력 설계로 제습 운전 시 조용하고 전기료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신제품은 ▲1일 제습량 14~18리터 대용량 맥스 라인 3종 ▲245mm 심플한 디자인의 슬림 라인 2종이다. 위니아만도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과 지난해 출시한 큐티라인 1종을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위니아 제습기는 터부 제습 모드를 장착해 큰 이불 빨래를 말리거나 장마철 외출 후 빠른 제습이 필요할 때 제습 운전을 할 수 있다. 35~80%까지 희망 습도를 선택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주며 저소음 컴프레셔를 적용해 제습 운전시 소음을 최소화했다.

위니아 제습청정기(제품명 WDH-143CWTP)는 헤파필터를 장착해 독립 청정 모드가 있어 제습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공기 청정 기능을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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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제습기의 1일 7리터(권장 사용 면적 29.2㎡)에서 18리터(권장 사용 면적 75.0㎡)까지 제습 용량별 다양하며 출고가는 ▲맥스 라인이 50만원대 ▲슬림 라인이 40만원대 ▲큐티 라인이 20만원대다.

김한 위니아만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위니아만도는 에어워셔, 제습기, 에어컨 등 생활밀착형 공조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기 관련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