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ICT 진흥법과 관련한 로드맵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6월까지 제출하게 될 ICT 진흥법에 과학기술과 ICT 융합과 관련된 로드맵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와는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서로 쪼개진 업무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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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안 표류에 따라 출범이 늦어진 미래부 업무에 대해서는 정책 추진에 가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미래부가 지난주 월요일 경기도 과천에 자리를 잡은 후 과장 이하 직원들 인사 발령을 냈다”며 “출범이 늦어져 공백이 있지만 앞으로 더 가속도를 내서 제대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