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CNN 앵커 초청 직무교육 진행

일반입력 :2013/03/28 17:12    수정: 2013/03/28 17:14

전하나 기자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미국 유명 앵커 짐 클랜시(Jim Clancy)를 초청해 지역채널 실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짐 클랜시는 보도전문 채널 CNN의 대표적인 국제 뉴스 앵커다. 1981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약 30년간 외신전문기자로 활동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서울지역 SO의 한 기자는 “지역 케이블TV방송사 근무자로써 지역에 대한 뉴스를 접근하는 기본적인 시각과 지역 밀착형 보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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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는 향후에도 이 같은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취재기자, 프로듀서, 뉴스제작, 촬영기자 등 총 4개 직무파트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오는 6월까지 총 21차수에 걸쳐 타 매체 전문강사 초빙 교육도 실시한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본부장은 “지역채널 방송인력의 보도제작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