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5월 30일까지 2달에 걸쳐, 봄철 본격적인 등산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명산과 섬 지역을 대상으로 LTE, 3G, 와이파이(Wi-Fi) 등 주요 서비스 품질 확인 및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품질점검 행사는 KT 네트워크부문 57명의 임원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HD 보이스 및 동영상 시연 등으로 등산로 품질을 확인한다.
또 음영지역 발굴 및 신규투자를 통해 전국에 위치한 주요 명산 137곳 및 도서 섬 지역 113곳에 사전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SKT-KT, 4월부터 필리핀 LTE 자동로밍2013.03.28
- KT-LGU+ , 무제한 통화 신의 한수는...2013.03.28
- KT 모바일퓨처리스트, 11년 장수 비결은2013.03.28
- KT, 230억 폴란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수주2013.03.28
KT는 이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전국의 300개 주요 캠핑장, 야외 대공원 및 지역 축제지역까지 최상의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품질점검은 입산통제기간을 고려해 선유도, 우도 등 113개 섬 지역과 북한산, 설악산 등 전국 137개 명산에서 3천여개 기지국, 2천여개 중계기를 대상으로 시행된다”며 “올 봄철 9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등산객들에게 불편 없이 이동통신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