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는 아이폰5에 대한 관심이 갤럭시S4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美 씨넷은 27일(현지시간) 파이퍼 재프리 애널리스트 진 뮌스터의 분석을 인용해 각 제품의 공개일에 아이폰5에 대한 트윗이 갤럭시S4보다 5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각 제품 공개일과 그 다음날 트윗 개수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5의 경우 약 240만개의 트윗이 등록됐다. 갤럭시S4와 관련된 트윗은 44만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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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갤럭시S4와 관련된 트윗 중 81%가 긍정적 내용이었던 반면, 아이폰5는 73%가 호의적인 내용이었다.
뮌스터는 “아이폰5에 대한 트윗 수에서 보듯, 아이폰은 대중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기기”라며 “트윗 개수로 삼성전자 갤럭시S4의 판매량을 예단할 수는 없지만, 올해도 애플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제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