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슈팅 게임 대표작 중 하나인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이 곧 공개된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에서 소개될 것이란 소문이 돌았던 ‘배틀필드4’의 정보가 예상대로 오는 26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개발사인 다이스 측은 일부 언론에 초대장을 보내 오는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배틀필드4를 공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터넷에 게재된 초대장 이미지는 전작인 배틀필드3를 방불케 하는 배경 이미지, 그리고 “전장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축하하자”라는 메시지가 있다.
해외 사이트에서는 “이 초대장이 누수된 것으로 보인다. 커버 아트 분석이 진행 중인 것 같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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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틀필드4는 얼마전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박스720으로 출시된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됐다.
당시 프랭크 기뷰 EA 부문대표(상표권부문)는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고 개발해왔다”며 “배틀필드4 등 EA의 차세대 게임기 호환 타이틀에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