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4 공개]장사 이룬 취재진... 전 세계 관심 '후끈'

일반입력 :2013/03/15 07:50    수정: 2013/03/15 07:55

남혜현 기자

삼성 갤럭시S4 공개에 전세계 이목이 쏠렸다.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는 행사 시작 한시간전부터 3천여명의 취재진과 관계자가 장사를 이뤘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우리시간으로 15일 오전 8시부터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공개하는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는다.

갤럭시S4는 4.99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8개 프로세서를 가진 엑시노스5 옥타를 탑재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눈동자를 인식, 스크롤을 자동 조절하는 사용자 환경(UX)을 갖췄을 것으로 전망된다.

O…갤럭시S4가 공개되는 무대는 붉은 휘장으로 가려져 있다. 휘장 앞에는 삼성전자가 앞서 티저 영상에서 공개했던 언팩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O…시작 한 시간전부터 행사장 안이 취재진으로 가득 찼다. 애플스토어가 인근한 라디오시티엔 삼성 전략 스마트폰을 보기 위한 해외 취재진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O… 행사에 앞서 경쟁사들도 취재진을 상대로 마케팅 행사를 벌였다. 사진은 타이완 업체 HTC가 홍보차 나눠준 프링글스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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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티저를 통해 알려진 차세대 전략폰의 상징 숫자 '4'를 브로치로 달고 온 한 행사 참여자의 모습이 눈에 띈다.

O… 카메라 기자들이 촬영하기 좋은 위치 선점에 나섰다. 올해 갤럭시S4는 씨넷을 비롯, 외신들이 앞다퉈 생중계해 달라진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