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는 1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표현명 KT T&C부문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표 신임 회장은 향후 3년간 협회를 운영하게 된다. 그는 “스마트홈 융합 생태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신정부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 한국형아파트 건설에도 적용을 확대해 스마트홈 한류 붐 조성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근부회장에는 전 산업기술연구회 사무처장을 지낸 부회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충호 부회장은 영국 상무성, 주멕시코 대사관에서 상무관으로 근무한 후, 지식경제부에서 국제표준협력과장, 생활제품안전과장을 거친 후 지난해 말까지 4년 동안 산업기술연구회에서 처장을 역임했다.
협회는 총회에서 표준화사업, 산업경쟁력강화, 해외진출 지원 등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을 확정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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