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6.1 버전 출시

일반입력 :2013/03/14 16:19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고급 분석 기술을 결합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6.1 버전은 다양한 데이터 규모의 하드웨어 플랫폼 환경에서 실시간 비정형(Ad-hoc) 분석, 시각화 그래프, 예측, 리포팅, 모바일BI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인메모리 분석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으로, 수십억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단 수분 또는 수초 내에 분석해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안드로이드 및 iOS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의 기기를 통해서도 최신 보고서를 조회할 수 있으며, 예측을 위한 고급 분석 기능이 강화됐다.

SAS는 이 제품을 작년 3월 하둡 기반에서 확장이 용이한 HP, 델, IBM 등 업계표준 블레이드 서버 기반과 EMC 그린플럼, 테라데이타 DB 어플라이언스 환경에서 도입 가능하도록 출시했다. 6.1버전은 소규모 부서 단위의 사용자들도 저가의 단일 서버 환경에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도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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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서비스 방식을 강화, 데이터과학자나 IT전문가가 아닌 일반 현업 사용자들도 직접 데이터를 탐색하고 손쉽게 보고서를 생성 및 공유할 수 있다. IT조직은 현업의 각종 비정형 질의나 일회성 리포팅 업무 요청에 대한 업무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그래프간 실시간 상호작용, 동적 필터링, 시계열 예측 및 다중회귀분석 등의 고급 분석 과정과 결과값에 대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사용 편리성도 강화했다.

신용원 SAS코리아 프로페셔널서비스(PSD) 본부장은 “강력한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성능을 갖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기존의 BI제품을 넘어선다”라며 “BI의 시각화 기술과 인메모리 분석 기술을 결합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이며, 소수의 사용자를 위한 분석 시나리오는 물론 기업의 전사적 글로벌 전략 시나리오까지 소화하는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