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비타 ‘DOA5 플러스’ 예판 시작

일반입력 :2013/03/13 10:35    수정: 2013/03/13 10:43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터치 배틀 게임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5 플러스’ 예약 판매를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PS)3와 엑스박스360버전으로 출시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5는 이번에 PS 비타 버전으로 나온다. 기존 플랫폼들에 비해 품질 저하 없이 동등한 그래픽이 구현된 점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PS 비타에서만 가능한 터치 판넬을 이용한 신감각 배틀 시스템은 통상적인 가로 화면뿐만 아니라 세로 화면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어 이용자가 캐릭터와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터치와 플릭, 핀치 조작으로 직접 상대를 공격 할 수 있는 직감 배틀은 터치하는 위치에 따라 캐릭터의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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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와 크로스 플랫폼도 가능하기 때문에 PS 비타 이용자들끼리는 물론, PS3 이용자와도 대전할 수 있다. 다운로드 콘텐츠나 세이브 데이터를 공유하면 PS3에서 사용하던 코스튬들도 공유 할 수 있다.

예약 판매는 13일 오후 4시부터 게임피아의 전용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진행된다.